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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이고 피어난 봄의 전령사 ‘복수초’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2.10 19:17
  • 수정 2017.02.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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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는 자체 발열로 추위를 이겨내며, 눈을 녹이고 피어나는 꽃으로 유명하다. 복수초의 꽃말은 ‘행복과 건강(장수)’를 뜻한다. 올해 완도 복수초는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전년보다 보름 정도 일찍 개화했다. 완도사람들 마음에도 '보름 더 일찍' 행복과 건강이 찾아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10일 군외면 당인리 자은사 경내에서)

사진 제공. 이승창 완도어촌민속전시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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