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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교 번영회장 “군민 한분 한분 소중하게 생각해”

지난 16일 완도군번영회 회장단 이·취임식 성황리 열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2.24 10:53
  • 수정 2017.02.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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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완도군번영회 제28~29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완도관광호텔 5층 대연회장에서 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유재승 회장은 이임사에서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반드시 성공개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김남일 전노화읍번영회장, 유승광 부회장에게는 재직기념패가, 이문교 홍보이사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새로 취임한 김동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군민 한분 한분 소중하게 생각하고 의견을 존중하여 군 번영과 화합을 위하여 최대한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우리 고향 완도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완도군 번영회는 1934년 창립되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그동안 도서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군청 소재지를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지난해 완도읍번영회가 창립됨에 따라 12개 읍·면 번영회가 구성이 완료됐으며, 올해 1월 정기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하고, 이날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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