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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입학생 초·중(初·中) 증가, 고(高) 감소

초등 67명(1학급), 중등 50명(2학급) 지난해보다 늘고, 고등 60명(1학급) 줄어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3.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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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내 초·중학교 신입생은 증가한 반면 고등학교 신입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지난해와 비교해 신입생이 초등 67명(1학급), 중등 50명(2학급)이 늘어났지만, 고등학교는 고등 60명(1학급) 줄어 들었다.

완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388명으로 지난해 321명에 비해 67명 증가했다. 중학교는 입학생 수 378명으로 지난해 328명에 비해 50명 증가했다. 고등학교는 338명으로 지난해 398명에 비해 60명 감소해 대조적인 현상을 보였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신입생은 2015년 308명(24학급), 2016년 321명(26학급), 2017년 388명(27학급)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입생 학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완도중초로 22명이었고 넙도초가 1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청산초 모도분교는 지난해엔 신입생 학생이 아예 없다가 2명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중학교 신입생은 2015년 361명(18학급), 2016년 328명(18학급), 20174년 378명(20학급)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입생 학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노화중으로 17명이 증가했다. 다음은 완도보길중으로 10명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고등학교는 2015년 368명(16학급), 2016년 398명(16학급), 2017년 338명(15학급)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입생 학생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약산고로 5명 증가했다. 반면 완도고, 노화고는 각각 27명, 26명이 감소했다. 완도수고는 마이스터고로 80명 정원으로 큰 변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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