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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 정민수 기자 dhkdrhwl@naver.com
  • 입력 2017.03.10 15:53
  • 수정 2017.03.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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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면(면장 안태호)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7일 약산면(면장 안태호)는 약산면새마을부녀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다문화가정 멘토 등 여러 봉사단체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을 찾아 친정 방문 위문금(품)과 덕담을 함께 전달했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약산 최고령 이덕엽 어르신의 101번째 생일을 맞아 가정을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다문화 가정 친정 방문 사업은 10년째 약산교육문화재단(이사장 양광용)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날은 여행 경비 50만원과 의류세트 25벌을 지원했다. 동참한 약산다문화가정 멘토들도 위문금을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약산면에는 다문화가정 20세대가 정착해 잘 살고 있으며,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3명이 건강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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