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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가안전대진단 수도시설 안전점검 우수

2월6일부터 한달간 2017년도 국가안대진단 계획 따라 수도시설 11개소 안전점검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3.17 13:03
  • 수정 2017.03.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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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월6일부터 3월 7일까지 2017년도 국가안대진단 계획에 따라 수도시설 1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 및 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성용)에서는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 관리단 합동으로 시설·공업·수질분야 1개팀으로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취·정수장 11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상수도분야 전 영역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등 실질적인 개선조치를 취하고자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정수장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 주변 구조물 및 정수장시설 안전관리 상태, 정수장 보안관리, 각 공정별 정상작동 및 파손 이상유무 등을 점검했다. 완도군은 일부 관로 누수 및 시건장치 노후 등 경미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저수지 소량 누수부는 우수기 이전 보수·보강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이성용 소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수도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근무자의 안전의식 고취, 안전에 문제점이 있는 시설에 대해서 개선, 보수하는 계기를 마련해 군민들에게 항상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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