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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근절, 깨끗한 군외면 만들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3.25 08:33
  • 수정 2017.03.2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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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면장 정광선)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대비하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 관문인 군외면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깨끗한 군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외면은 우선 취약지 환경정비를 위하여 매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월 2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이 낮은 관계로 무단투기와 소각행위가 빈번하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재활용 가능 폐기물의 품목 및 배출요령」을 액자형으로 제작하여 마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회관 및 경로당에 게첨함으로써 주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청정바다 수도 완도 가꾸기 후속조치로 육지 오염원 사전 제거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주택 단독정화조 청소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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