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완도군수배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3월25일~26일 이틀간 축구전용구장 외 1개소에서 각 13개팀 선수와 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FC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완도군 축구협회 김성철 취임회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게 된 완도FC의 우승을 축하했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 하나를 가지고 하는 거친 운동이지만 각 클럽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사고나 큰 부상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광은 완도FC가 차치하였고 준우승은 금일FC, 3위는 상황봉FC와 신화FC 그리고 페어플레이상은 상황봉FC, 입장상에 성광FC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 완도FC 박승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에 금일FC 이종훈 선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