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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보건지소 기능확대형 거점보건지소 증축

2016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8억 8천만원 지원받아 협소한 응급진료실 확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4.14 12:58
  • 수정 2017.04.1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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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권역 기능 확대형 거점보건지소 증축공사가 올해 1월 착공해 6월중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화보건지소 증축공사는 2016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8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협소한 응급진료실을 확대하고 전문의와 간호인력을 보강하여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대응 진료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의료취약지역인 섬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해 다목적실과 건강증진실을 마련하여 도서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화보건지소는 노화대우병원 폐업과 노화 ~ 보길간 연도교가 개통되면서 의료취약지역인 노화권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주․야간 24시간 응급진료를 하며 10년 동안 10,000여명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후송함으로써 환자 생명을 보호하고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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