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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민속전시관, 대원 황영윤 초대전 개최

분기별 다양한 관람객 볼거리·군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4.25 15:37
  • 수정 2017.04.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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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어촌민속전시관(관장 이승창)이 5월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大園(대원) 황영윤 초대전’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어촌민속전시관은 지난 14일까지 완도의 어촌, 바다, 어촌민속과 관련된 작품의 전시 공개 모집 결과 개인·단체가 5건을 신청받아 순서대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기별로는 5월 가정의 달, 7월 여름 피서철, 10월 가을관광주간 등으로 전시회가 이어진다.

이번에 열리는 ‘대원 황영윤 초대전’은 2011년부터 2년마다 결손가정 학생돕기를 목적으로 하는 개인 전시회로, 주로 아름다운 완도의 섬 풍경과 소나무 그림, 꽃 그림 소품, 부채, 가리개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승창 관장은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완도에 전문 전시공간이 전무한 가운데 전문 전시공간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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