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산주·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경영 기술지도사업을 상례화 하고 있어 지역산주 및 임업인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경영지도란 산림경영에 대한 산주 및 임업관련 종사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상담·해소하고 선진 산림경영 기술보급을 하는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난 7월 5일 관내 표고버섯재배 임업인 김영범(군외면 소재)씨를 찾아 표고재배기술 및 방법, 정책자금, 임업인 안전재해보험 등에 관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임업인 김영범씨는 표고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완도지역 선도적 버섯재 배인으로 완도군산림조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