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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식재산 상담창구 운영

매월 1~2회 특허.상표.디자인 등 1:1 맞춤형 컨설팅 기회 제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15 20:32
  • 수정 2017.07.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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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역의 지역재산권 발굴과 재생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에 대한 상담창구를 7월11일부터 11월23일까지 7차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담창구는 특허청 지정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전남지식재산센터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되며, 완도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개인 등이 보유한 기술의 특허등록,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대한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상공회의소 산하 전남지식재산센터에서 올 한해 추진하는 각종 지식재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신우철 군수는 “지리적으로 열악한 우리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지식재산권이 발굴되고 창출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상담은 무료이며, 정해진 일정에 맞춰 완도군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지식재산 전문가와 현장에서 1:1 맞춤형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화(완도군 기획예산실 061-550-5031 / 전남지식재산센터 061-242-8587)를 통해 확인·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특허청과 매칭사업으로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완도특산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수출기업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상표 등록에 중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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