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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 계열•학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남대 19개 계열 및 학과 재학생 강사로 초청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7.15 21:09
  • 수정 2017.07.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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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등학교(교장 양병주)는 지난 7월 11일 1, 2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전남대 전공 알림아리 진로 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교육활동의 일환으로 1, 2학년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은 전남대 전공알림아리 프로그램과 연계 해 전남대 자율전공학부,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4개 분야) 농업생명대학, 사범대학(인문 및 자연 계열),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예술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수산해양대학(여수캠퍼스) 등 19개의 계열 및 학과의 재학생이 강사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전 질문 노트를 작성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전남대 학생들은 계열 및 학과 설명과 진로를 함께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및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평소에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또한 전남대 재학생들이 진로•진학 멘토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준 시간이었다.

양병주 교장은 “‘전공 알림아리’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전공을 선택하게 되기 바라며,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도록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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