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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안전, 해양경찰의 숙명[리더스 칼럼]김영암 / 완도해양경비안전서
완도신문 | 승인 2017.07.22 13:46
김영암 / 완도해양경비서장

 안녕하십니까. 제5대 완도해양경비안전서 서장 총경 김영암입니다. 지난 198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이래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 바다의 안전과 해양영토를 책임지는 소임을 맡게 돼 한편으로는 무겁고, 또 한편으로는 의미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해양시대·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해양경계의 갈등과 해양자원의 확보나 보존 등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신정부가 들어서서 해양주권수호와 해양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모두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여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으로부터 더욱더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완도해안경비안전서의 관할은 수많은 수산 생물들이 서식하여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천혜의 청정 바다이자, 해양자원의 보고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바다를 생업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바다가족들을 해양사고와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역으로 가꾸고 보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국민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각종 해양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가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전문가가 되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철저한 해양경비로 해양질서를 확립하겠습니다.
해양경비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유지하여 완벽한 해양경비를 실현하고, 해상범죄의 예방과 단속을 통해 해양 질서가 바로서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 완도해안경비안전서는 2002년 개선 이후 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통일신라시대 해상권을 지배했던 장보고 대사의 후예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소중히 간직하고 세계를 향한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가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가지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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