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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 '나는 완도인이다' 문화추억여행 성료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7.22 14:42
  • 수정 2017.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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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부터 이틀간 완도군 관내 청소년을 위한 스마일 완도 문화추억여행 만들기 ‘나는 완도인이다’ 행사가 완도군의 후원을 받아 JCI 완도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렸다.

참가학생, 인솔교사, JCI완도청년회의소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일차 노화·보길·소안, 2일차 청산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방문해 지역 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JCI 완도청년회의소는 “이번 행사는 완도 12개 읍·면 초등학생(5·6학년), 중학생(1·2학년)을 대상으로 완도 섬마을을 방문 및 문화 탐방해 완도군에 대한 애향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참가학생들의 화합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선도 및 회의법 강좌를 통한 토론문화 정착 등 지역 리더로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밝혔다.

JCI완도청년회의소 김궁 회장은 “완도인으로서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외의 섬을 방문할 기회와 각 섬지역의 학생들의 교류가 쉽지 않아 본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행사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완도군에 대한 자긍심과 높은 이해도로 지역의 리더로 거듭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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