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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장보고웃장 ‘두돌 기념장’ 열린다

  • 이진 기자 jinlee37@hanmail.net
  • 입력 2017.08.25 10:05
  • 수정 2017.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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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로컬·나눔의 대안장터를 표방한 완도 장보고웃장이 내일(26일) 오후 3시부터 완도읍 해조류센터 앞에서 두돌을 맞아 기념장을 연다.

이번 두돌 기념장에는 기존 장꾼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열두군고 길놀이를 시작으로 단심줄 꼬기와 고사 등 기념행사와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기념행사에는 완도군청·군의회 인사들과 인근 대안장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더불어 생태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도 펼쳐진다.

장보고웃장측은 장바구니를 가져오는 소비자들에게 천원 구폰을 지급하고, 텀블러나 개인컵을 가져오는 참가자들에게 장꾼들이 판매하는 물건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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