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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문화 예술여행 ‘생일도 환상 음악극’ 공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17 22:22
  • 수정 2017.09.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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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관내 도서지역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섬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9월 4일 음악극 ‘달의선물’ 이 생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초,중 아이들을 위해 생일도로 찾아와 공연을 펼쳤다.

‘달의선물’은 각종 소악기들을 활용한 바람소리, 파도소리, 개구리소리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재치있게 표현하며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배우들과 아이들이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간단한 연주도 함께 하는 활동으로 더욱 재미를 더했다.

김종현 원아는 “신기한 소리가 많이나서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생영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경순 원장은 “섬에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을 만끽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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