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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완도장보고국악대전 성황리에 마쳐

완도중초, 기악 초등부 우수상.지도교육자상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18 10:32
  • 수정 2017.09.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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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완도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완도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은 완도군과 (사)한국나눔문화예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완도군지부(지부장 김근수)에서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는 무용, 판소리, 기악부문으로 총 200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윤영일국회의원, 박현식 완도 부군수가 참석해 시상을 하고 전국국악가족 200여명의 국악인, 가족이 모인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무용 명인부 대상은 류영숙(여, 전남 여수시)씨가 차지해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무용 일반부 대상은 박은지(여, 전남 목포시)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은 기악 조훈화(광주예술고, 2학년)학생이 수상했다.

기악 초등부 우수상으로 완도중앙초등학교 김세민 외 3명이 차지했으며 이들을 지도해온 양정민 선생님(완도중앙초 교사)이 윤영일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도교육자상을 받아 완도국악의 진보를 보여 주었다.

김근수 완도군지부장은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국악경연대회가 우리지역에서도 많은 국악인을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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