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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莞島 갱번]관광지에 웬 흉물?

관에서 이미지 제고 나서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09.22 15:03
  • 수정 2017.09.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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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불어닥친 볼라빈 태풍의 생채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다. 금일명사해수욕장 동백리쪽 입구에 개인소유의 영업용 점포로 사용되던 가옥이 태풍피해를 입어 철거해야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방치돼 있다.

금일읍기관단체장 회의 시에도 건의했던 사안이지만 몇 년이 지나도 여전히 흉물스럽게 그자리에 버티고 있는 볼썽사나운 폐가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지 관광객들에게 지역 이미지만 구기고 있다.

개인 사유지라 소유주가 책임이 있겠지만 행정에서도 대안을 찾아서 소유주를 설득하던지 철거하고 대체 건물이 세우던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이 곱지않다.

                                              - 완도신문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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