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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회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청산바다 ‘해수부장관상’수상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09.24 13:43
  • 수정 2017.09.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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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바다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제2회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 수산식품부문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산바다는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지속가능 인증인 세계양식책임관리회 인증 ASC 인증을 준비 중인바, 지역 및 환경과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을 운영해 수산업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내수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노력과 활동 등이 인정받아 ‘해수부장관상’을 받았다.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는 “일본이나 미국 등 식품선진국들도 수확 관리기록이나 지속가능한 어업 인증을 요구하는 등 어업환경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거기에 맞춰 변화해 가는 청산바다의 지난한 과정이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전략적 통합마케팅 툴을 지원받으면 글로벌 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7 K-STAR 한국해양수산산업대상’은 머니투데이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후원을 받아 국내 해양·수산 산업의 수출증대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온 기업을 발굴,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K-STAR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전략적 통합마케팅 툴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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