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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초‘작가와 함께 꿈꾸는 북콘서트’운영

푸른 사자 와니니 이현 작가와 함께한 시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1.06 11:34
  • 수정 2017.11.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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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초등학교(교장 이정이)는 지난 23일 4~5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책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작가와 함께 꿈꾸는 북콘서트’를 운영했다.

동화작가 이현은 ‘푸른사자 와니니’, ‘짜장면 불어요’, ‘로봇의 별’ 등의 다양한 동화 창작과 창원아동문학상, 좋은 어린이책 창작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였는데, 작가의 책들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작가의 어렸을 때 모습,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일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푸른사자 와니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푸른사자 와니니’를 읽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작가를 직접 만나 강의도 듣고 질문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 책을 좀 더 즐겁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이 교장은 “평소 책에서만 보던 작가를 학생들이 직접 만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책, 문학과 진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꾸준한 독서로 바른 인성과 문화적 소양과 감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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