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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범 의원 "도시가스 공급, 첫째가 군민 중심으로 펼쳐야"

[2017 군의회 군정질의 지상중계]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11.06 12:47
  • 수정 2017.11.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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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정관범 군의원.


군의회 군정질문 답변에서 정관범 의원은 현재 읍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가스공급과 관련해 질의에 나서 "현재 완도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겠다는업체가 있냐" 고 물었다.

이에 서길수 경제산업과장은 "연말까지 용역이 끝날 것이다. 용역이 끝나면 의회에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서 과장은 "용역내용은 엘피지보다는 엘엔지가 사업 타당성 있을 것이다"며 "어느게 이익일지 용역하면 나타날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용역의 경우엔 어떤 과제를 줄 것인가. 과업지시가 중요하다"며 "업자를 능가할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끌려다니는 용역을 하게되면 모든 게 무용지물이 돼 결국 군비 수십억을 던져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우리 군민의 부담을 어떻게 최소할 할 것인가. 첫째가 군민 중심이다"며 " 도시가스의 경우엔 국가 지원 보조가 있으니 정부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 내야하고 군비가 들어간다면 군민들 이해 설득시킬 수 있는 안과  행정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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