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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의원 "장보고대교 개통, 읍권 경기활성화에 만전"

[2017 군의회 군정질의 지상중계]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11.06 17:16
  • 수정 2017.11.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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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하는 박인철 의원.


박인철 의원은 11월 장보고대교의 개통과 함께 완도읍 지역 활성화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박 의원은 "완도읍과 관련해 이동군수실을 몇 번이나 운영했냐?"고 묻자, 답변에 나선 부군수는 "1회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5만 3천 인구에서 읍에만 2만 이상이 거주할 정도로 읍은 인구 비중 큰데, 군의 관심사는 너무 작다"고 말했다. 이에 부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산업을 준비 중이고 구체화되면 주민공청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인철 의원은 "농수산물 물류센터와 복합컨벤션센터의 건립 무산됐냐"고 묻자, 부군수는 "수산물물류센터와 연계해 추진해 보겠다"며 현재 해양수산부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우리 지역 출신이 장관으로 재직 중인데, 해남은 160억 정도가 내려왔다. 군에서 더욱 신경 쓰고, 제주 화물선 등을 유치해, 음식 숙박 등 지역체류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장보고대교 개통이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본 관광계획이 조속히 나와 읍권 경제활성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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