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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철 의원 “완도쌀 팔아주기 공무원도 동참해야”

[2017 군의회 군정질의 지상중계]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1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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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철 군의원.


박관철 의원은 지난달 26일 군정 질문·답변 ‘완도쌀 소비 확대 방안’ 과정에서 실제로 완도쌀이 좋아졌는지 질문하고, “더욱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전 공무원들이 완도쌀 팔아주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완도군에서 예산을 투입해 RPC 현대화사업을 지원했다. 실제로 미질이 이전보다 좋아졌느냐”고 박기제 농업축산과장에게 본안 질문에 이어 보충 질문했다.

박 과장은 “미질이 많이 좋아졌다. 고품질 쌀전용 브랜드를 개발하고, 수도권 대형마트 출시와 대도시 직거래 행사시 홍보하고 있다. 관내 완도쌀 사용업소 간판 출입문도 부착했다”며 “앞으로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시식회를 개최해 품질의 우수성과 미질의 확신을 심어주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관내에서 실질적 판매될 수 있도록 간판보다 교육을 많이 해야 한다. 완도쌀 팔아주기 해야 한다. 쌀 수확해봐야 본전도 못찾고 있는 것이 농민 들이다. 농민들 고충 덜어주기 위해 농협과 연계해 전 공무원들이 완도쌀 팔아주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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