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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복지재단, 가뭄 장기화로 인한 노화.보길 학교 생수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1.18 13:16
  • 수정 2017.11.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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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오성웅)에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도서지역 학생들의 고충 완화를 위해 11월 14일 노화, 보길지역『유치원·초·중·고 학생』871명에게 8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생수(병물500ml) 26,200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수지원사업은 노화, 보길 지역 16개소 학교 학생들이 가뭄으로 겪고 있는 먹는 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겨울방학전까지 30일간 생수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이다.

재단에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해 도서지역 학생들이 먹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지역여론을 접하고 긴급 재해·재난 사업비를 투입하게 되었다고 했다.

노화에 거주하는 김◦◦ 학부모는 어린 자녀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를 지원해 주신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재해·재난을 대비한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 및 저소득층 세대의 생활 속 불편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서는 CMS 등 후원금(품)을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61)555-9800으로 전화하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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