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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동부권 중증장애인 위한 콜택시 1대 추가 구입

완도군, 장보고대교 개통 따라 12월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 총3대 운행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02 09:07
  • 수정 2017.12.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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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장보고 대교가 개통함에 따라 장애인 콜택시 1대를 추가 구입해 12월 1일부터 장애인 콜택시 3대를 운행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장애인 콜택시 3대를 운영함으로써 동부권역의 중증장애인의 이동권을 좀더 효율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청 서길수 경제산업과장은 “장애인 콜택시는 중증 장애인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교통복지정책이며 앞으로도 도입 지원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1,2급)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된 저상 슬로프 차량으로서 동반가족과보호자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완도군 장애인 콜센터(061-554-2828)에서 사전예약제로 연중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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