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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 취소

완도군, 고병원성 AI 전국 확산 따라 군민 안전.축산농가 불안 해소 위해 불가피 행사 취소 결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02 10:58
  • 수정 2017.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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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 포스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8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2018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진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축산농가의 불안 해소를 위해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해맞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1월 1일 공식행사는 취소됐지만 완도타워 전망대는 정상적으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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