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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어촌계 화합의 장 마련

지난 8일 고금국민체육센터 에어로빅 강당서 어촌계 회원 가족 등 50여명 참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12 08:53
  • 수정 2017.12.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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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면 어촌계는 지난 5일 고금국민체육센터 에어로빅 강당에서 어촌계 올해 화합의 장을 성대하게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뜻 깊은 행사는 이명헌 면장, 손기천 어촌계장 단장, 김부곤 완도금일수협이사, 김양훈 어류협장을 비롯한 회원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화합의 장은 인사말씀과 축사,장학금 기탁,노래자랑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다사다난했던 행복한 모든 일들을 생각하면서 새해를 기약하는 송년행사를 겸한 행사와 더불어 진행했다.

2부로 행사로 진행된 각설이의 덕담과 함께 진행된 노래 장기자랑는 희망이 넘치는 한마당 화합 잔치가 행사장를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손기천 단장은 "바쁜 어번기철을 맞아 많은 회원들이 침석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 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청정해역 지역 파수꾼으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명헌 고금면장은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통한 이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고금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장차 고금을 빛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장학금을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고금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어촌계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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