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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7년산 벼 보급종 신청 접수

새일미벼, 미품벼 등 7개품종 99.5톤 공급예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12 09:07
  • 수정 2017.12.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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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쌀의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순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벼 보급종 99.5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예시된 품종은 새일미(60톤), 미품(25톤), 신동진(5톤), 새누리(3톤), 동진찰(5톤), 운광(1톤), 영호진미(0.5톤)등 7품종으로 생산 단계별로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순도 높은 종자이며 전품종을 미소독 종자로 공급 할 예정이기 때문에 특히 종자소독에 유의 하여야 한다.

신청단위는 1포당 20kg 기준이며 신청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고 농업인상담소가 있는 곳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상담소장이 없는 읍면(완도, 금일, 군외, 신지, 소안, 금당)은 읍면사무소로 신청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에 따르면 “내년도 공공비축 수매 대상품종이 새누리에서 『새일미』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에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순도 높은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기한 내 희망종자를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량이 확정이 되면 각 지역농협을 통해서 2018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하고, 가격은 2018년 1월경에 결정되어 추후에 공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61-550-5977)이나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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