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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방구 ‘완도 복면가왕 페스티벌’ 성황리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7.12.18 09:16
  • 수정 2017.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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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복면가왕페스티벌이 지난12일 저녁 6시0분부터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군 초중고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복면가왕페스티벌은 본선 참가팀 13개팀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댄스와 난타, 노래 등 학생들의 끼와 장기가 유감없이 펼쳐지는 장이 되었다. 이날 대상에는 임다윤(완고 1) 학생이 차지했고, 금상 김태현(완고3) 은상에는 박체리, 위예빈 학생(완고2), 인기상에는 이대훈(완고2) 이승민(완고3) 학생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마술공연이 인기가 있었고, 완도여중 학생들 의 열띤 응원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 대상에는 2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고 중앙초 5학년 참가자는 아깝게 탈락해 아쉬움의 박수를 받았다.

정영래 문화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활동이 커져가는 만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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