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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윤 작가, 5월 초대전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기부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7.12.30 17:35
  • 수정 2017.12.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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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격년으로 지역 결손가정 학생돕기와 지역의 전시문화 활성화를 취지로 전시회를 열었던 대원 황영윤 작가(완도중앙초 교사)가 올해 4회째 ‘대원 황영윤 초대전’ 수익금을 지난달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황 작가는 수익금 전액을 완도신문에 기탁했으며, 완도신문은 어려운 사정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지역의 결손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전을 받아 지난달 몽골과 베트남 다문화가정 2명의 학생에게 황 작가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올해 4회째 개최된 황 작가의 전시회는 어촌민속전시관의 기획전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아름다운 완도의 섬 풍경과 소나무 그림, 꽃 그림 소품, 부채, 가리개 등을 내용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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