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의 중심지이고 아름다운 고장인 약산면에서 일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취임식을 하지 않고 이렇게 이장님들만 모시고 하게 된 것은 한 참 바쁜 어번기 이기도 하여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하였고 사회단체장님, 마을 지도자님들을 비롯한 어르신들은 제가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약산면 직원들은 약산면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하는 일에는 온힘을 다해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민원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려는 마음을 갖고 긍정적인 자세로 임하여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처리를 할 것입니다. 민원인의 전화를 받았을 때 담당자가 부재중이어서 연결할 수 없으면 민원인 전화번호를 메모해서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전화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의 편의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이장님들도 준 공무원입니다. 이장님들께서도 마을 주민들의 민원은 친절하게 안내하고 해결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이번 주부터 마을을 순회하면서 마을지도자님과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면서 마을의 숙원사업이나 건의사항 등을 듣고 면 사업비로 해결이 어려운 것은 군청, 도청, 중앙부처를 방문해서라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옛말에 마음속의 생각은 행동으로 드러날 때 가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실천하는 면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