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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축산 농가와 소통하는 현장 행정 호평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2.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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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에서는 겨울철 혹한기를 맞아 지난 2주 동안 가축업 농가 50개소(한우 20개소, 가금류 30개소)를 방문하여 농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였다.

최근 다중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고, 혹한기 축사 및 축산시설에서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혹한기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 축사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을 설명 하였다.

안읍장은 혹한기 가축 면역력 저하로 질병 노출 위험이 크므로 상시 방역에 대한 농가 실천사항과 전열기구 과부하에 의한 누전과 화재발생 위험이 크므로 축사를 수시로 살피고, 혹한기 생산성 유지를 위해 동절기 사양과 적절한 환경·온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으며, 2018년도 농업·축산 보조사업 지침을 함께 설명 하였다. 가금류 사육 농가를 방문하여 AI 차단을 위한 자가방역 지도, 축산업 등록·허가제도 계도 및 AI 근절을 위한 자가·수매 도태를 독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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