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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식 “정도경영 지도자가 절실”

[신협 조합장 선거]제일신협 기호 2번 곽태식 후보 출마의 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3.11 06:55
  • 수정 2018.03.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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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의 가장 큰 의결기구는 조합원 총회입니다, 결산과 예산의 보고 및 승인은 1년에 한번, 임원선출은 4년에 한번 있는 큰 행사인 총회의 진행가운데 전체 조합원들의 알권리가 침해 당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하나하나 친절히 설명해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견발표장에서 여러분 앞에 직접 마주할 기회조차 박탈당해 겨우 글로나마 이렇게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어서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금번 총회 시 이사장 후보의 정견발표가 없다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은 개탄스럽습니다만 희망이 있는 부문은 총회장에서 참석자 과반수이상 동의와 재청이 있으면 즉각 수정 할 수도 있다는 부문입니다.

이제는 신협의 운영방침을 법과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경영해야합니다. 또한 현 시대는 모든 분야에서 그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완도제일신협은 금융의 전문성은 물론 책임성을 가지고 정도경영을 하는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완도제일신협 35년의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가인 제가 이사장에 당선 된다면 선거공보로 통지된 내용 다음 4가지를 꼭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①조합원 주인의식 고취. ②조합원 참여 클럽 활성화. ③조합경영 정상화. ④제1금융권에 상응하는 직원복지의  단계적 실행입니다.

①첫째로, 임직원 소수가 주인이 아닌 조합원 모두가 주인이 되는 신협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②둘째는 단지 금융업무 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산악회나 스포츠댄스 등 조합원의 행복을 위해 조합원 참여 클럽을 과거처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③셋째는 철저한 직원관리와 특산물 판매이익을 도모하여 금융사고를 비롯한 각종이유로 실추된 우리 제일신협의 지역 내 신뢰와 위상을 회복하며, 조합경영을 정상화시키는데 힘쓰겠습니다. ④ 직원들의 급여수준과 복지수준을 제 1금융권에 상응하게끔 단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호 2 완도제일신협 상무(전) 현)꿀벌여행사 완도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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