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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동 도의원 "신지 독계령 지방도 구간, 20억 투입해 2021년까지 정비"

[2018 지방선거 뛰어 정치]이경동 도의원 동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3.23 16:06
  • 수정 2018.03.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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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에서 가장 위험하고 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국가지원 지방도 13호선 신지 독계령 구간 통행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전남도 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완도 신지면 독계령 굴곡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굴곡이 심한 535m를 올해 3월에 착공하여 2021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독계령은 신지도 동·서부를 잇는 유일한 길목이지만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겨울철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이 높은 지역이었다.

또한, 지난 1월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신지 · 고금 등 4개 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사업이 착공하기까지 완도 이경동 도의원을 비롯한 신지도 각 기관 및 이장단들이 수차례 전남도를 방문하여 사업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사구간 내 토지 소유자를 설득하는 등 헌신의 노력이 있었으며, 이는 민관이 협심한 결과로, 완도군 발전에 귀감이 될 만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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