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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 장관-김동준 연락소장, 각각 도지사.도의원 2 출마 선언

[2018 지방선거 뛰어 정치]김영록 전 장관 / 김동준 민평당 연락소장 동향

  •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 입력 2018.03.24 16:33
  • 수정 2018.03.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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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 농식품부장관, 21일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1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는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기리는 기념비적인 해”라며 “도민과 문재인 정부와 함께 전남의 새천년을 열겠다”고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은 “전남이 나아갈 새로운 천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미래를 보는 비전을 소개하고 그 비전을 정책으로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힘 있는, 든든한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도지사가 되겠다”며 9가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김동준 민평당 예비후보 "도의원 2 출마한다"

김동준 윤영일 국회의원 완도사무소 사무국장이 이번 6.13 동시선거에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민주평화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12개읍면이 도서지역으로 형성된 완도군은 풀어야할 문제들이 너무나 많은데, 연도연륙사업은 물론 식수원해갈문제, 여객선운임공용제, 노인복지문제, 수산소득 감소를 대체 할 수 있는 문화관광사업 기반조성을 위해서도 많은 예산이 필요해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민원사항을 국회에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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