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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가 선거구 예비후보 이범성 전복마을 대표, 본사 방문

"지방자치 귀결점은 참여와 다양성 보장 통한 주민들의 고유 공동체 만들기"

  •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 입력 2018.04.07 16:14
  • 수정 2018.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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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가선거구에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전복마을 이범성 대표가 지난 29일 본사를 방문했다.

오는 4월 1일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이라고 밝힌 이범성 대표는 "지방자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모든 가치의 귀결점은 결국 공동체만들기이다"면서 "참여와 다양성 보장을 통해 그 지역 주민들 고유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게 지방자치의 귀결점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새로운 도전에 임할 것이라면서 완도의 전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그룹을 발족해 6개 분야(종자, 먹이, 생산, 유통, 가공, 수출)에 대한 현황, 실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해 토론을 통한 혁신적인 개선방안을 도출시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복 가두리양식의 폐사 저감 방안, 전복 수급 안정 방안, 우량종자 생산방안, 가공제품 개발 및 수출시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해 군과 해양수산부에 건의해 어민의 삶과 가장 가까이 밀착되는 공동체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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