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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다 선거구 예비후보 김재홍 달성수산 대표, 본사 방문

"군외면은 완도의 얼굴, 여러 문화 잘 어우러지도록 군과 주민의 중간자 역할할 것"

  • 김형진 기자 94332564@hanmail.net
  • 입력 2018.04.07 16:18
  • 수정 2018.04.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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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다선거구에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김재홍 달성수산 대표가 지난 29일 본사를 방문했다.

첫대면에서 조금 차갑게 보인다는 말에 김 대표는 "속마음이나 속정은 그렇지 않는데, 앞으로 좀 더 미소로써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며 자신의 첫 번째 원칙은 "조그만한 사안이라도 군민의 말에 항상 귀를 기울이자."라며 "주민들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 그것이 중요하며 그러한 목소리가 제도권에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개선되고 발전되는 사회가 좋은 사회다"고 전했다.

특히 "군외면은 완도읍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있어 의인 허사겸과 서부해안도로 등 완도의 얼굴로서 자연과 역사문화, 농어업이 잘 어우러진 고장이다"면서 "이러한 문화가 잘 어우러져 보존 될 수 있도록 군과 주민의 중간자로써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선거에서는 1표(2표)차이로 아쉽게 석패해 낙선했던 김재홍 달성수산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는 어떤 면모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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