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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명품전복, 산지-대도시 직송으로 만나세요!

'완도 전복어가 돕기 활전복 산지 직송전' 롯데백화점에서 열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4.09 16:59
  • 수정 2018.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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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을 통해 완도 명품 전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완도 전복어가 돕기 활전복 산지 직송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모든 지점에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1차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2차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1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완도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와의 만남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전복의 해외수출량 감소 및 소비 위축으로 인해 전복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어가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완도전복유통협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1kg당 14마리 전복을 100kg 한정으로 30,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라며 “4월 중에는 이마트 등 다른 대형유통업체들과도 꾸준히 협력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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