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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선출에 2명 출마...무투표 당선으로 가나?

[언단의 장]군의원 나 선거구 예비후보 서면 인터뷰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4.30 18:19
  • 수정 2018.05.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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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본보에서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서면 질의서를 보내 이에 회신한 예비후보자의 답변을 언단의장에 게재한다. (존칭은 생략하며, 게재 순서는 가나다라순이며, 지면 할애의 형평성을 고려해 각 후보자가 보내 온 내용의 일부는 편집됐음을 밝힌다)
조인호 군의원은 현재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본보를 방문해 선거과열 등을 우려해 예비후보에 등록하지 않았다면서 6`13지방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출마의 변과 주요공약을 밝힘에 따라 게재하였음을 밝힌다. 

군의원 나 선거구(금일/고금/금당/생일)
 

                                                <<김양훈/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저는 청년시절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여러 단체의 회장 등 중책을 맡으면서 항상 선후배 및 어르신과 함께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봉사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우리고장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군민여러분의 성원을 믿고 용기와 힘을 얻어 내고장 발전에 헌신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 군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군의원은 본연의무를 다할수 있는 강단 있고 소신과 능력을 겸비하며 때로는 집행부가 잘못하면 강력하게 시정을 요구할수 있는 준비된 사람을 군의회에 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집행부의 독단과 부조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군의원이 된다면 많이 듣고 빨리 뛰고 바로 실천하는 일꾼 되겠습니다.

2. 자신의 강점
젊은 패기로 발로 뛰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항상 군민의 생활현장으로 달려가 지역현안을 함께 상의하며 대한을 찾아 해결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복지를 최우선으로 아이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문화·환경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봉사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고금면청년회장, 완도군 4-H연합회장, 고금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국제로타리 3610지구 고산로타리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군민들을 위해 활동하며 봉사의 즐거움을 배웠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체험했습니다. 완도군의 살림살이를 군민의 눈으로 야무지게 살피며, 늘 처음처럼 봉사하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3. 주요 공약과 해결방안?
동부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장보고 대교가 개통됐습니다. 도서군민들의 숙원사업이 일정부분 해결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있어 앞으로는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새로운 변화에 걸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완도에 중심인 동부권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헬스케어 산업을 동부권이 중심이 되도록 군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유치해 군민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조인호/더불어민주당>>

1. 출마의 변
지난 8년동안 군의원을  해 오면서 지역실정을 더  알게 되었고  낙후된 금일 생일 금당의  지역 발전과 연도교 현안사업을  해결해 가야할 과제가 있어서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이뤄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서 미력이나마 힘을 보탤 것입니다.

2. 자신의 강점
농어민들과 평소 가깝게 지내온 경험을 살려 지역 실정에 맞는 의회행정 지원을 성실하게 추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오로지 의리와 성실로 한길을 변함없이 농촌에서 사업하면서 평소 느꼈던 농어촌의 실정을 남은 생을 바쳐 지역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3. 주요 공약과 해결방안?
1) 청년들 일자리 창출
2) 금일  약산  연도교 추진
3) 노인복지와 일자리 창출     
특히 우리지역에서는 연도교 추진 문제가 이슈가 돠어 있습니다. 
약산당목에서 금일읍 일정항까지의 연도교 가설문제가 지역현안의 제 1순위입니다. 우선 일차적으로 국도 승격이 우선입니다.
공사비가 약 4천억이 예상되는데 대안으로 금일 황제도 해상에 풍럭발전소를 건설하고 남동발전에서 1천5백억원을 연도교  건설비로 내놓은다는데 5백억 더해서 2천억 지원하라고 하면 정부 지원도 가벼워 질 것입니다. 아울러 금일 생일간 연도교 가설문제와 궁극적으로 금당면을 거쳐서 고흥 금산까지 연결하는 대 프로젝트가  가시화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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