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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신고,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처리하세요!

통신판매업, 식품위생업 등 폐업신고 군청 또는 세무서에서 한번에 처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8.06.10 13:18
  • 수정 2018.06.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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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폐업을 할 경우 인허가 관청인 군청과 사업자 등록 관청인 세무서에서 각각 폐업신고를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폐업신고시 군청과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신고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인 제도이다.

대상업종은 통신판매업, 식품위생업, 공중위생영업, 담배소매업 등 총 49종에 달한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 처음 34개 업종으로 도입된 이래 점차 업종이 늘어 확대운영 추세이지만, 민원인의 신청이 저조함에 따라 편리한 제도 도입 취지를 살리고자 적극 홍보에 나섰다.

박현식 완도군수 권한 대행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외에도 완도군은 안심상속 서비스 및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는 어디서나 민원처리(민원24)제도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등을 통해 각종 민원 처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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