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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읍면 순회 ‘행복토론회’ 18일 막 내려

  • 손순옥 기자 ssok42@hanmail.net
  • 입력 2018.10.12 15:29
  • 수정 2018.10.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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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8까지 완도군의회 읍면 순회결과가 나온 가운데 신지면에서 김희수 신지 면장은 명절기간 당제를 모실 수 있는 유상각 설치를 건의 했고, 이황빈 번영회장은 현재 추진중인 풍력발전 및 돈사 문제를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했다. 차용석 이장은 현재 이용중인 유성방송 시스템을 스마트 방송시스템으로 교체해 주길 건의했으며, 정원채 주민은 해상국립공원지역 일부 양식어가가 2010년 허가 소멸로 재해보험 가입이 불가하므로 용도 변경을 건의했다. 그 외, 풍력발전 공사 취소 여부, 오·폐수관 보수 및 위치 이동 요구 등이 주요 사안으로 건의 되었다.

고금면에서 정광민 고금면장은 각 마을 배수로 미비로 집중 호우시 주택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 봉명리 도로 확•포장 사업,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상정휴게소 구간 방범용 카메라 설치, 돈사허가 법적 제도개선, 과속카메라 및 가로등 설치가 요구 되었다. 또, 굴껍질 적치할 매립지 확보,노인보호구역 도로표지판 설치, 축사허가 제도 개선등이 요청되었다. 청룡리 박종대 주민은 하수종말처리시설 등 고금면 전체 정화사업 추진을 건의하였다. 그리고 1천여 면민이 이용하는 국민체육센터 인근에 다목적운동장 건립이 요청 되었다.

약산면에선 조광용 면장은 우천시 하수도가 범람하여 인근 주택으로 우수가 침투하므로 배수로 확장사업과 각 마을도로 보수공사 사업비를 요청하였다.
관산리 추성실 이장은 김공장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관정 용수로 공급 해주길 요청하였으며, 이희남 주민은 흑염소 값 하락으로 인한 보상대책을 요구했다.
박상래 번영회장은 상수도보호구역 내에 쓰레기 등 다량의 오염원이 고금, 약산 주민이 사용하는 상수원에 유입되고 있으므로 상수도보호구역을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어두리 선착장 숭상, 도로 포장, 확장 공사 및 지역내 학원 등 교육시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부분 지원을 제안했다.

금당면에선 최봉구 면장이 가학선착장 간이 접안장 설치 사업비,  동•서부 마을 분리 수거대 설치, 해양쓰레기수거,소하천 정비,태풍피해 보상금지원 등을 요청 하였다.

보길면에서 김진배 이장단장은 군도13호선 위험도로 정비를 위한 확•포장 사업, 김서일 어촌계장은 각 마을 인양기 수리 사업, 김승환 이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상 낚시터 조성사업을 요청하였다. 김시율이장은 불법 면허지 처리를 위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해제, 김천수 노인회장은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이경우 개발위원장은 일주도로(용출-금곡)의 도로를 잇는 공사를 건의했다.그 외,지구단위 변경(생일, 소안, 여서)이 요구 되었다.

노화읍에선 재해기준인 전복폐사율 하향 조정과 전복 폐각처리장 건립을 요구 하였으며, 노화보건지소 야간 영유아 의료진 요구,어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계선주 설치를 건의하였다.

금일읍에서 최광윤 읍장은 청소차량,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생활폐기물관리 제외지역인 신도에 비위생 매립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요청했다. 그 외, 경로당 내부 공간 재배치를 위한 리모델링 사업,  팔각정 철거 후 교육장 설립 등이 요구되었다.

생일면에서 김천수 노인회장은 노인분회장 앞 게이트볼장 및 체육시설을 설치 건의하였다. 생일면 기타 중요 사항으로는 도로 횡단 배수로 정비공사를 추진 등이 건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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