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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26일부터 25일간 정례회 개회

27일부터 9일간 행정사무감사·다음달 11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8.12.03 14:37
  • 수정 2018.12.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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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가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간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26일부터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26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2018년 정리 추경 예산안을 부서별로 제안·설명한 후 27일 심사·의결했다.
같은 날 오후엔 제2차 본회의에서 11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군의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질문·답변 요구(개선) 현황을 면밀히 따져볼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자료요구 현황은 총 326건으로 전체 공통 6건, 기획에산담당관 18건, 복지행정국 111건, 미래해양산업단 42건, 경제산업국 103건, 농업기술센터 12건, 보건의료원 15건, 맑은물관리사업소 13건,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6건이다. 

12월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신우철 군수의 시정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군수의 시정연설 이후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19년도 기금운용 및 출연금 계획안과 2019년도 예산안 부서별 제안 설명 및 심사가 이뤄진다.
회기 마지막 날 19일에는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갖고 2019년 본예산,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마지막으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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