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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로명 주소 활성화 유공 장관표창 수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1.19 20:43
  • 수정 2019.01.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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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19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도로명 주소 업무평가 부문의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해마다 도로명 주소 활성화 시책에 기여한 우수 기업, 국민, 지방자치단체 및 공무원에게 유공 분야별로 시상을 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법제화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도 도로명 주소가 우리 집 주소라는 인식이 정착되지 않았다.

이에 군에서는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를 추진하여 도로명 주소 사용률을 향상시킴은 물론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군은 지난 1년 간 전입자를 위한 도로명 주소 변경 문자 서비스안내, 전입 세대 및 건물 신축자 도로명 주소 명함 제작 배부, 도서낙도 주민들에게 집 주소 써보기 추진, 도로명 주소에 익숙지 않은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새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각도로 활동을 전개해왔다.

완도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사용에 따른 군민들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불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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