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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연휴기간 해양 안전관리 총력 대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3.05 09:11
  • 수정 2019.03.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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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설 연휴기간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사전준비·점검 기간을 거쳐 설 연휴(2.2 ~ 2.6 / 5일간)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충관 서장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선 터미널 및 도선 선착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많은 귀성객이 이용하는 여객선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서지역 관광지와 연안 위험개소인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해역 안전순찰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비상대응근무를 편성하여 24시간 신속한 사고대응 태세를 유지를 하여 각종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충관 서장은 “연휴 기간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박과 승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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