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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 4억4,000만원 순이익 조합원 배당

지난 12일 정기총회 개최해 행복복지기금 등 전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3.09 12:49
  • 수정 2019.03.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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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지난 12일 대의원, 이사, 감사,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 57기 정기총회 (제179회 대의원회)를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발전 및 임업발전에 공로가 큰 임원·대의원 및 우수 직원에 대하여 감사패 및 공로패,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

완도군산림조합은 2018년도에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주인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일반사업과 신용사업 모두 흑자 경영으로 총4억4천 3백만원의 순이익을 내어 조합원 출자배당을 4.23%로 처분하기로 하였다.

또한, 완도군산림조합은 매년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지역의 행복복지재단에 1천5백만원과 장보고장학회기금에 3백만원을 전달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합원 자녀(8명)를 완도군산림조합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박진옥조합장은 조합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도“청렴하고 깨끗한 조직 문화조성으로 조합의 성장 발전을 통하여 조합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며“2019년도에도 좋은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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