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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고금 농산물 유통 보관시설 준공식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3.22 08:43
  • 수정 2019.03.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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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에 농산물 양곡 유통 톤백 보관창고를 완공하고 지난 14일, 정석호 완도부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농산물 양곡 유통 톤백 보관창고는 부지 2900㎡에 건축면적 675㎡,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5억 원(군비 4억 원, 자부담 1억 원)이 투입됐다.

정석호 부군수는 “고금 농산물 톤백 창고 완공으로 농가에 톤백 수매로 일손을 덜 수 있어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런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 준 군 의원님들, 농협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정부양곡 톤백 수매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1000톤  가량 수매할 수 있는 보관창고를 준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쌀 생산 농가에 비용 절감과 영농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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