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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 청해 어린이 3박4일 문화체험 시작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5.19 12:21
  • 수정 2019.05.1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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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년회(회장 김웅배)는 지난 9일,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해어린이 문화체험’ 발대식을 갖고 청해진의 원대한 꿈을 향한 4일 간의 여정을 알렸다.

도서로 이루어진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폭 넓은 지식의 장을 체험하여 꿈과 희망을 심고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청해 어린이 문화체험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와대, 국회의사당, 천안독립운동관의 국가 주요 시설과 경복궁, 창경궁, 에버랜드,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도록 내실 있게 구성했다.

특히 30회를 맞는 금년 문화체험은 그동안 완도군청년회의 많은 경제적 부담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완도군과 완도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보다 알찬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보호하고 있는 완도군 청년회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보고 대사의 후예인 우리 어린이들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청해 어린이 문화체험을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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