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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림조합, 경영대상 시상금 행복복지기금 기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5.19 12:30
  • 수정 2019.05.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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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지난 3월25일 완도군청을 방문하여 (재)행복복지재단에 경영대상 시상금 5백만원을 행복복지기금으로 기탁 하였다. 이번 기탁은 산림조합중앙회 2019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경영대상 조합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으로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박진옥)은“도서지역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도사업과 산림사업, 신용사업 활성화를 이루어 조합원과 임업인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경영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조합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준 모든 이들과 함께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공공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완도군산림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매년 완도군 행복복지기금 과 장보고장학기금에 기탁을 실시하고 있으며‘19년 정기총회에서 행복복지기금 1천 5만원을 기탁하였고 이번 기탁을 포함하여 2019년에만 총2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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