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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59회 졸업생 임아로 양, 미스코리아 전남·제주 진 영예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19.06.08 17:55
  • 수정 2019.06.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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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남ㆍ제주 선발대회’에서 완도 출신으로 완도수산고등학교 59회 졸업생인 임아로(사진 / 25ㆍ건국대 1년) 양이 ‘진’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남도소리울림터 특별무대에서 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 양은 같은 후보들이 주는 우정상과 함께 ‘진’까지 선발돼 중복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해 심각한 다이어트 부작용이란 역경을 극복하고 머슬마니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임양은 2018 상반기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미즈비키니 쇼트 부문 2위, 커머셜모델 쇼트 3위를 수상해 화제가 됐었다.

올해로 63회째 맞는 미스코리아 전남주 최고의 미인으로 선발된 임양은 7월 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9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전남ㆍ제주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완도읍 출신인 임양은 1993년 생으로 2012년 완도수고 59회 자영수산과(식품조리코스)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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