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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서 관광객 유치 총력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6.10 14:26
  • 수정 2019.06.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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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오는 6월 15일부터 4개월 간 개최하는 ‘2019완도토요싱싱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019호남국제관광박람회'는 ㈜s-mice연구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호남 유일의 국제관광박람회로 5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여 명이 관람했다.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완도의 주요 관광지인 완도타워와 장도 유적지, 보길도 세연정을 비롯한 관광 명소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전복, 미역, 다시마, 김 등 완도의 대표적인 먹거리와 특산품을 전시했다.

특히 완도산 실미역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미세먼지에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홍보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에 사는 한 관람객은 “완도를 한 번도 안 가봤는데, 홍보 내용을 보니 낮에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바닷가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하고, 밤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요싱싱콘서트 장을 찾으면 여행이 알 찰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완도를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토요싱싱콘서트와 완도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린 것처럼 앞으로도 관광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에 적극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완도토요싱싱콘서트(6.15~9.28)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완도해변공원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경품 이벤트, 먹거리 판매 장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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